GC계열사인 아이쿱이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인 ‘닥터바이스’의 비공개 그룹 테스트(CGT)를 대한내과의사회 지회 중 서울 지역 소속 의원 30곳 내과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닥터바이스 CGT는 서울시내과의사회 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내달 16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아이쿱은 이번 ‘닥터바이스’ CGT를 통해 플랫폼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진료 편의성 확인과 개선 방향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원에서는 원내 측정기 등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운영 물품을, 환자에게는 혈당계 및 혈압계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닥터바이스 플랫폼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질환 관리 가이드라인에 대응 가능한 솔루션이다. 의사가 환자의 질환 및 관리 상태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만성질환 환자에게 최적화된 진료 및 질환 상담과 교육을 제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이번 CGT 테스트를 통해 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닥터바이스의 효과성을 검증해, 대한내과의사회와 서울시내과의사회를 중심으로 향후 전국적인 일차의료 역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