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의왕시 소재 통합IT센터에 위치한 NH IDEA Ground에서 인근 초등학교(포일초, 인덕원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코딩·신기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 기초 상식 ▲엔트리(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블록코딩 ▲메타버스·AI 등 IT혁신기술 체험으로 이뤄졌으며, 지난해 첫 실시 후 교육 인원 및 학교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현금 수송 자율주행 차량 만들기’ 코딩 교육은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는 것.
교육을 주관한 박수기 IT부문 부행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NH IDEA Ground를 코딩교육 및 신기술 체험 공간으로 적극 개방해 미래의 금융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