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동의보감 제법을 첨단과학 기술로 구현한 한방 보혈 강장제 ‘녹십자경옥고’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녹십자경옥고는 한방 보혈 강장제로 육체피로 및 허약체질의 자양강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경옥고는 ‘진귀한 옥과 같은 약’이라는 의미로 명의 허준이 성약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녹십자경옥고는 성상, 함량, 중금속, 농약 등에 대해 철저하게 품질 관리했으며, 첨가된 꿀은 탄소동위원소측정법으로 검증된 원료를 사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직접 착즙한 생지황즙을 사용했으며, 인삼과 복령은 초미립분쇄하여 복용감을 향상시켰다고 덧붙였다.
GC녹십자 측은 자체설계한 숙성탱크를 사용해 120시간의 가열, 냉각, 재가열 등 온도조절 및 클리닝 시스템을 자동화함으로써 동의보감의 제법에 첨단과학기술을 최대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녹십자경옥고는 육체피로에 지쳐있거나 체력 보충이 필요한 현대인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