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20일 63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기관·유관기관 등과 함께‘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IRP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국민의 든든한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퇴직연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퇴직연금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금융기관(퇴직연금사업자 20개사), 유관기관(근로복지공단, 금융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다는 것.
협약을 통해 정부, 금융기관, 유관기관 등은 상호 협력해 퇴직연금 알리기(Indtroduce), 퇴직연금 돌려주기(Return), 중소기업 퇴직연금 가입 촉진하기(Promote)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퇴직연금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퇴직연금사업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당행도 퇴직연금사업자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은퇴 후 국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