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농협금융의 친환경 경영과 ESG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본사 근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카페에서 사용되는 1회용컵을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컵으로 전면 교체했다는 것. 다회용컵은 무료로 제공되며 사용 후 SK그룹 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사회적 기업인 행복커넥트에서 회수·세척해 다시 공급된다는 설명이다.
농협생명 측은 1회용품을 다회용컵으로 대체할 경우 최대 7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폐기 후 100% 동일소재로 재활용돼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활속 ESG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