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여권 1000부를 제작·배포한다.
관광여권은 △KTX안동역 관광안내소 △안동여행의 기점 ‘여기’ △하회마을 관광안내소 △봉정사 관광안내소 △도산서원 관광안내소 △만휴정 매표소 등 6개소에서 배부하며 안동을 방문하는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스탬프 인증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 8개소와 여권에 참여한 식당 및 숙박시설, 특산품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스탬프 5~8개는 5천원 상당의 특산품 △스탬프 9개 이상은 1만 원 상당의 특산품을 증정한다.
미션 완료(스탬프 인증) 기념품 수령 장소는 안동여행의 기점 ‘여기’(안동시 축제장길 210)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을 담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대 (사)안동시관광협의회장은 “할인 혜택이 포함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합적으로 제시해 관광객의 흥미를 극대화하고, 재방문율을 높여 ‘체류형 관광’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안동을 관광하고 색다른 매력을 즐기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관광여권 스탬프 인증을 통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