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뷰티 덴탈 브랜드 바이컬러가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컬러 팝업스토어는 ‘본연의 색을 찾아주세요’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색’을 매개로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하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공간이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해 ‘나의 색(컬러)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체험존 △포토존 △이벤트존으로 꾸렸다. 색을 강조한 감성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바이컬러만의 개성과 감성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포토존은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심플한 의자에 양면의 콘셉트를 달리했다. 폭포를 연상시키는 폭포 포토존, 욕실 콘셉트의 포토존까지 바이컬러만의 콘셉트로 구성됐다.
바이컬러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서 오는 10월 20일까지 운영된다.
바이컬러 관계자는 “바이컬러는 최근 중국 뷰티 편집숍 하메이(話梅 HARMAY)에 진출하는 등 해외에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