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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2사단 쌍호여단, 옹진지구전투 합동위령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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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3.09.15 09:06:09

△ 육군 12사단 쌍호여단은 14일 여단에서 옹진지구전투전우회 회장과 이춘만 인제군의장, 배상요 인제부군수,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지구전투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

육군 12사단 쌍호여단이 한국전쟁 옹진지구전투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육군 제12사단 쌍호여단(여단장 이상철)은 14일 여단 주둔지내 옹진지구전투 위령탑에서 옹진지구전투 참전전우회장과 이춘만 인제군의장, 배상요 인제부군수,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

옹진지구전투는 한국전쟁 당시 최초로 북한군과 교전을 벌였던 전투로 옹진지구경비사령부 임무를 수행하던 쌍호여단의 전신인 국군 제17독립연대가 북한군 2개 연대 규모의 병력에 맞섰다. 지정학적 어려움과 화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방어해 아군의 성공적인 철수 및 추후 작전 여건 조성에 기여한 전투로 평가받고 있다.

옹진지구전투 합동위령제는 당시 전투에서 산화한 326명의 호국영령을 기리고 투혼을 계승하기 위한 옹진지구전투위령탑 설립 이후 매년 9월에 봉행되고 있다.

이상철 쌍호여단 여단장은 "옹진지구전투에서의 성공적인 철수로 인해 인천 상륙·수도탈환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며 "더욱 강한 교육훈련으로 싸워서 이기는 쌍호부대가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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