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하추리 산촌마을 강성애 사무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우수활동가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됐다.
강 사무장은 지난 2017년 인제군에 귀촌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귀촌 전 스토리텔링 콘텐츠 기획 경력을 바탕으로 산촌마을 하추리의 특색을 살린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과 마을카페(카페 하추리) 등 마을 수익사업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성애 사무장은 "이장님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좋은 상을 받게 됐다 "며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