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에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023 올원루키 페스티벌’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 ‘올원루키 페스티벌’은 남·녀 루키부 각 48팀씩 총 96팀이 참여하는 대회로, 2020년 이후 테니스를 입문한 2030세대의 동호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대회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과케이터링, DIY키링만들기, 인생네컷, 뽑기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는 소개다.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2030세대 테니스 동호인들의 관심으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농협은행은 각종 대회와 재능기부 등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테니스가 국민생활체육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