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이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대산홀에서 ‘2023 교육심포지엄: 대산의 인본주의 교육과 미래인재 코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의 창립자인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영면 2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진행, 미래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대학교수, 교보교육대상 수상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는 것.
대산 신용호 선생은 민족을 살릴 길은 오로지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이라 생각해 교보생명 창립이념을 ‘국민교육진흥’으로 정했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 및 교보교육재단을 설립하는 등 인재육성에 대한 신념을 실천했다는 소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산의 인본주의 교육에 대한 연구 발표와 미래인재 육성에 대한 대담 등으로 진행됐다.
교보교육재단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나온 문제의식과 미래인재코드를 참고해 미래세대가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