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해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협업 MD, 음료, 푸드를 출시한다.
7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미키 앤 프렌즈’ ‘칩 앤 데일’ 등 팬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가 등장하며 빈티지풍의 캐릭터 아트웍이 매력적인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12일부터 한정 기간 진행되는 이번 협업은 스타벅스의 특별한 감성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디즈니의 스토리텔링이 만나 고객들에게 친근함과 소속감, 따뜻함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와 디즈니는 이번 콜라보의 일환으로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협업 음료와 푸드 상품을 선보이고 다채로운 디자인의 MD도 준비했다.
스타벅스 측은 ‘미키 딜라이트 콜드 브루’가 디즈니 협업 상품으로는 스타벅스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제조 음료로, 미키 마우스 형태의 번트 카라멜 파우더가 랜덤하게 토핑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푸드로는 미키 마우스를 형상화한 ‘미키 마카롱’ ‘미키 마들렌’ ‘미키 티라미수’ 3종과 귀리와 마카다미아, 다크초콜릿 칩 등을 넣어 만든 그래놀라 볼 스낵 ‘칩 앤 데일 그래놀라 볼’ 1종을 내놓는다.
또 스타벅스는 12일 MD 상품으로 데미 머그 세트, 보온병, 스노우 글로브, 오너먼트 세트 등의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19일에는 아시아 태평양 공통 상품으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 동남아시아(SEA)와 협업한 머그, 텀블러 등을 출시한다.
다음 달 5일에는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추가 MD 상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