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골프 레전드’ 박인비·‘상금랭킹 1위’ 이예원·‘슈퍼 루키 방신실’(이상 KB금융) 선수가 지난 6일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B금융 스타챔피언십(7~10일)’ 공식 연습일에 ‘골프 꿈나무 레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열린 ‘골프 꿈나무 레슨’에는 구본주(아메리칸스템프렙5), 임선아(위례초6), 김아란(중일초6), 정보민(판교중1), 이다함(고양중1), 허소윤·이다경(이상 동광중2), 고서진(성서중3), 조지윤(신성중3) 선수 등이 참석했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진행된 스킬 레슨에서는 꿈나무 선수들이 평소 어려워했던 스킬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박인비, 이예원, 방신실 선수는 꿈나무 선수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것.
스킬 레슨에 이어 실전 레슨에서는 프로 선수 1명과 꿈나무 선수 3명이 한 조를 이뤄 2개 홀 라운드를 진행하며, 꿈나무 선수들에게 프로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코스 매니지먼트 방법 등을 전수했다는 설명이다.
KB금융 측은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