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이 2023년 제2차 소비자평가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공식 모집공고를 통해 총 25명의 소비자평가단을 모집, 이들은 소비자의 시각에서 하나손해보험의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보험거래 전반에 숨어있는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있다는 소개다.
제1차 활동으로 6월~7월에 ▲전화연결 및 보이는 ARS 이용 만족도 ▲자동차보험 및 장기보험 신규가입 전화연결 및 상담 만족도 ▲자동차보험 및 장기보험 계약변경 전화연결 및 상담 만족도 ▲채팅상담 연결 및 상담 만족도 ▲체험활동 전반적 만족도 ▲멤버십 및 부가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총 61건의 의견을 제안했다는 것.
소비자평가단의 의견은 대표이사 및 주요 경영진,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업무 전반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제2차에서는 이달 한 달간 ▲모바일 앱 체험 후 이용 만족도 ▲홈페이지 체험 후 이용 만족도 ▲원데이 앱 체험 후 이용 만족도 ▲상품 인지도 및 하나손해보험 이미지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하나손해보험 측은 1차와 2차 활동 결과를 토대로 우수활동 평가단에게는 별도 시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라며, 예상치 못한 불편사항에 대해 분석 및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