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니참이 하반기 ‘쉐어 패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여성과 청소년을 위해 2억원 상당의 생리대와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 물품 중 34만매는 경북 구미시를 통해 필요한 대상에게 제공되며, 18만매는 한국한부모가족시설협회에 전달된다.
엘지유니참은 2013년부터 ‘쉐어 패드 캠페인’을 통해 위생용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배려를 메인 테마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쏘피, 마미포코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유니참 그룹의 기업 이념 NOLA & DOLA를 실천하며 계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알려 보다 많은 사람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