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자사 기저귀 브랜드 하기스가 오는 22일 ‘허그 마이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현재 육아 중이거나 곧 출산을 앞둔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동반하고 싶은 가족과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14일까지 맘큐에서 응모할 수 있다.
아이와의 모든 순간이 행복하지만 한 편에선 노키즈존을 비롯해 아이와 함께 오롯이 여가생활을 즐기기 쉽지 않은 상황도 있음을 고려해 가족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허그 마이 패밀리 콘서트의 메인 가수로는 별과 나윤권이 함께한다. 대표곡 ‘나였으면’, ‘기대’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나윤권은 별과의 듀엣 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하기스 글자 안에 있는 허그란 단어가 뜻하는 것처럼 언제나 우리 아이들과 엄마 아빠들의 행복을 위해 포근하게 안아주는 브랜드가 되겠다”며 “행복한 출산과 육아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