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브런치 콘서트가 매월 둘째 수요일 특색있는 상설 공연으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9월 브런치 콘서트는 6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국내 최고의 실력파 첼리스트 4인으로 구성된 ‘아이작 첼로 콰르텟 콘서트’을 진행한다.
‘아이작 첼로 콰르텟’은 각기 다른 색을 가지고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채훈선, 이상은, 서우형, 이호찬 등 4명의 젊은 첼리스트가 의기투합하여 결성한 첼로 콰르텟이다.
기존의 클래식 곡들을 첼로 콰르텟에 적합한 곡으로 변형하여 클래식에서부터 영화 및 대중음악까지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과 패기로 주목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바흐, 드뷔시, 프로코피에프 등 그들만의 뚜렷한 색채를 보여주는 정통 클래식 음악과 자유로운 호흡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영화음악, 보사노바, 탱고 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9월 브런치 콘서트 ‘아이작 첼로 콰르텟 콘서트’는 전석 1만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