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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서 22일 가을의 시작 알리는 '가을꽃 향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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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3.09.01 09:07:33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용대관광지 일원
국화 2만1000그루·야생화 30만그루 선보여

 

대한민국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인제 내설악 인제에서 가을꽃 향연이 펼쳐진다.

내설악을 품은 2023 인제가을꽃축제가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4일간 인제 북면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인제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인제군과 인제군의회가 후원하는 올해 인제가을꽃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과 지역 주민들이 축제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만큼 국화 2만1000그루, 야생화 30만 그루 등의 가을꽃 생장과 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있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밭과 폭포와 분수가 어우러진 수변둘레길, 울창한 소나무 숲길은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는데 흡족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 인제 가을꽃 축제장 모습

축제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과 현대화된 시설의 판매장에서 청청자연에서 채취하고 생산한 다양한 임산물과 농·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또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트리 클라이밍, 로봇댄스 공연, AR 체험·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매일 진행되는 버스킹, 초청가수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가을꽃 축제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방문객에게는 이용후기 만족도 조사와 SNS 홍보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주차장 확장, 편의시설 확대 등을 통해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인제의 청정 자연과 가을 풍경을 만끽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며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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