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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업라이즈투자자문과 ‘든든 주니어’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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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3.08.31 10:22:04

사진=KB증권

KB증권이 업라이즈투자자문의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 ‘든든(DNDN)’과 함께 미성년자 대상 자동투자(투자일임)서비스 ‘든든 주니어’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KB증권은 미성년 자녀에게 10년간 최대 2000만원까지만 증여가 가능하다는 점과 최근 주식투자 바람으로 미성년 자녀에게 주식 증여를 하고자 하는 부모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런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함께 ‘든든 주니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든든 주니어’는 금융당국의 규제 개선으로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출시한 서비스다.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미성년자 고객의 경우 업라이즈투자자문의 ‘든든(DNDN)’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계좌가 없는 경우 KB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M-able’ 또는 ‘M-able mini’ 앱을 통해 영업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모바일로 미성년 자녀의 증권계좌를 개설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든든 주니어’ 서비스는 계좌 개설 편의성과 함께 업라이즈투자자문에서 자체 개발한 ‘오로라’ 전략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다. 시장의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자산의 종류를 다양하게 하고, 듀얼 모멘텀 전략을 통해 적극적으로 비중을 조정해 투자하는 장기투자 상품이다.

KB증권과 업라이즈투자자문은 ‘든든 주니어’ 서비스 출시 이전에도 지난해 6월 절세 혜택이 있는 개인연금 운용 서비스 및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바탕으로 한 자동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울러 ‘든든 주니어’ 상품 가입시 일임 및 매매 수수료가 발생하며,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됨을 유의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KB증권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함께 출시한 ‘든든 주니어’를 통해 미성년 자녀의 여윳돈 투자에 대한 고민과 시간을 줄이고 증여 비과세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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