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2023 NH CEO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 NH CEO 아카데미’ 개강식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개강 축사를 맡았다.

‘2023 NH CEO 아카데미’는 중소·중견기업 CEO를 대상으로 5주간 ‘성공적인 기업승계 및 매각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가업 승계시 확대된 세제 혜택, 세법 개정사항 등을 분석해 기업 승계뿐만 아니라 매각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회계법인 회계사, 변호사,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각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M&A 딜 전문인 EY 한영의 이상범 회계사와 법무법인 세종의 M&A 조세 전문 김현진 변호사가 세션 강의자로 나선다.

NH투자증권은 CEO 아카데미 종료 후에도 Tax센터에서는 아카데미 참석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CEO들과 기업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나침반 역할은 물론 실행 후에도 사후관리, 세무조사까지 파트너로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 Retail지원본부 성종윤 대표는 “승계 혹은 매각을 고민하는 CEO들이 많은데 단순히 하나를 선택하기보다는 지분 구조 변경 등을 통해 매각과 승계 부분을 나눠서 정리하거나 매각 가치를 최대화하도록 구조 변경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 이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며, “NH투자증권은 IB 부문에서도 특화된 장점을 갖고 있는 만큼 지분 구조 변경이나 기업 매각에 있어 여러 법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