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의성마늘햄’ 광고모델로 배우 라미란을 발탁하고, ‘단백질 함량 전면표시’ 캠페인을 본격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라미란은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모성애 넘치는 엄마 역할로 활발히 활동하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3040여성 고객에게 높은 선호도를 가졌으며, 요리와 캠핑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웰푸드는 ‘단백질 함량 마크, 롯데의성마늘햄이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달걀 편과 두부 편 총 두 편의 영상을 선보였다. 라미란은 이번 광고에서 먹기 쉽고 맛있는 단백질 반찬으로써 의성마늘햄을 강조했다.
롯데웰푸드 측은 좋은 제품으로 헬스 & 웰니스(Health & Wellness)를 제공한다는 비전에 맞춰 의성마늘햄 포장지 전면에 단백질 함량을 표기해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고품질의 육가공 제품에 먹기 쉽고 맛있는 고단백 식품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함으로, 의성마늘햄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13.6g이며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달걀이나 두부의 단백질 함량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롯데웰푸드는 의성마늘햄의 단백질 함량 전면표시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햄 제품에 있는 단백질 인증 마크를 촬영해 ‘의성마늘햄 단백질 함량 인증 마크’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를 다음 달 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는 10월 중순에는 가을 캠핑철에 맞춰 ‘의성마늘햄과 함께 하는 캠핑’이라는 주제로 네이버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