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하는 ‘맥심 사랑 나눔 이벤트’를 열고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오프라인 활동이 재개됐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커뮤니티 회원들이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아동들과 함께 베이킹 클래스, 과자집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동서식품은 포스트 시리얼과 오레오, 제티, 미떼, 커피 등 다양한 자사 제품도 복지관에 전달했다.
최희연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지금까지 많은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돼 온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