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공감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29일 bhc그룹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는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공감과연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공감보호작업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업무지원 봉사와 재활프로그램 보조에 참여했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공감보호작업장의 장애인 근로자들이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쇼핑백의 재료 준비로 봉사를 시작했다. 이후 근로자들과 함께 쇼핑백을 만들며 작업을 이어간 뒤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의 보조 인력으로 참여해 안전한 진행을 도왔다.
bhc그룹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이 실천하는 나눔과 상생의 활동이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져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