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지난 28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안전장갑, 안전장화, 방진마스크, 안전조끼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로 구성됐으며 지역 농축협을 통해 경남지역 농업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는 것.
이날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과 간담회를 통해 경남지역 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윤해진 대표는 “경남지역 농업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의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