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오는 9월 19일까지 전국 농협 축산물 사업장(가공장, 판매장)의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협 축산유통부와 축산물위생교육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전국 농축협 축산물 사업장의 세밀한 위생 점검을 진행해 축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산물의 보존‧유통 온도 준수, 표시사항, 자체 위생점검 상태, 사업장 내 축산물의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고, 축산물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에 위반되는 점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 축산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