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청소년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 mini의 최저 가입 가능 연령을 만 7세로 확대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mini의 가입 가능 연령을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에서 ‘만 7세 이상 18세 이하’로 변경하고 청소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것.
기간 내 카카오뱅크 mini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2000원의 가입 축하금이 지급되며, ‘mini 26일저금’에 도전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 태블릿 PC, 블루투스 이어폰, 문화상품권 5000원권 등을 제공한다는 소개다.
또, ‘mini 생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피자, 치킨, 햄버거 등 청소년들이 가장 즐겨 찾는 간식 교환권을 추첨 지급하고, 인스타그램에 ‘mini 26일저금’ 및 ‘mini 생활’ 캡쳐 화면 중 하나를 ‘mini 스티콘’과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및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SNS를 통해 카카오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한 고객 1000명은 바나나 우유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공유 이벤트는 오는 9월 3일까지, 그 외 모든 이벤트는 9월 24일까지 총 한 달간 진행된다. 당첨된 최신형 휴대폰, 태블릿 PC, 블루투스 이어폰은 입력한 주소로 배송되며 그 외 모든 상품권과 교환권은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측은 mini 출시 이후 14세 미만 청소년들의 니즈가 꾸준히 있어 만 7세 이상 청소년 고객도 스스로 용돈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가입 가능 연령을 확대했다며, 새학기를 맞아 편리한 금융 생활을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