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시민통합위원회 위원 사임 등 결원 발생에 따라 시민통합위원회 위원 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경제·산업분야 1명 ▲문화·자치분야 1명 ▲복지·교육분야 1명 ▲안전·환경분야 2명이다. 전문가 위원 결원(9명)에 대해서는 중 대학 및 부서에서 추천받은 전문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9월 7일까지며,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시청 소통담당관실로 방문이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 대상자는 10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소통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통합위원회는 5개 분과(경제산업, 문화자치, 복지교육, 안전환경, 도시개발)로 구성돼 있으며, 시정의 주요정책의 시민의견 수렴, 시정 발전 제안, 공약이행평가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회의는 분과별 월 1회로 화요일 또는 목요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109건의 제안을 발굴했고, 이 중 60건을 정책제안으로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