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가 주최하는 자선 연주회 ‘메리투게더, 영화음악에서 베토벤 합창까지’가 지난 2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자선 연주회는 서울 경기,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1070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기획단원 390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의 자생적인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특별 기부금은 물론 백상환 사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문화 예술 가치 확신을 위해 동아제약-한국메세나협회-사단법인 메리와의 3자 후원 협약을 통해 처음 메리와 연을 맺은 후 매년 오케스트라 비용과 박카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가 피로회복제라면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메리는 지역사회 문화 예술 피로회복제”라며 “동아제약이 메리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