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인테리어 공사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샘리하우스 보상판매는 주로 가구에 적용하는 보상판매를 부엌·욕실·수납·창호·도어·중문 등 인테리어 공사 전반으로 폭넓게 적용한 프로그램이다.
과거 한샘리하우스에서 부엌·욕실·수납·창호·도어·중문 중 한 가지라도 설치했던 고객은 구매 정보 또는 제품 설치 사진 확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사 예정인 고객도 이사하려는 집에 한샘리하우스 상품이 설치돼 있다면 보상판매 대상으로 인정된다.
보상판매 대상으로 선정되면 계약 금액에 따라 △500만원 최대 25만원 △3000만원 최대 240만원 △5000만원 이상 최대 400만원 △1억원 이상 최대 80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샘은 계약 금액별 할인 외에 가전 또는 한샘몰 포인트도 증정한다. 최소 300만원 이상 계약의 경우 15만원 상당 가전 또는 한샘몰 포인트부터 최대 5000만원 이상 계약 시 250만원 상당의 가전과 한샘몰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한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테리어 교체주기가 찾아온 재구매 및 교차구매 고객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목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이사는 “한샘리하우스를 다시 찾아주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테리어 공사도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할인 혜택에 더해 가전, 한샘몰 포인트까지 제공하는 풍성한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