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이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3800명의 평가위원단과 아이어워즈 회원 4만명이 기업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드 프로모션 서비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비주얼·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 총 5개 영역에서 심사·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하이트진로는 총 4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올해 주류 인스타그램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의 ‘테라 공식 인스타그램’이 청정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에 충실한 콘텐츠와 2030 인기 브랜드 ‘어프어프’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큰 호응을 얻은 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진로 역시 MZ세대를 타깃으로 인스타툰, 3D 숏폼 등을 통해 두꺼비 세계관의 확장 콘텐츠를 구성하고 브랜딩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이 밖에 하이트진로 공식 페이스북은 SNS에서 유행하는 이슈와 밈에 자사 제품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을 유도해 식품브랜드 대상을, 취미 생활 등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하이트진로 공식 블로그는 콘텐츠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이 9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게 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접점에서 대중과 공감,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로 차별화된 경험을 공유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