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OB맥주)가 수입·판매하는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이 청사과 맛 ‘호가든 애플(Hoegaarden Apple)’을 출시한다.
17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호가든 애플은 부드럽고 풍부한 밀맥주 풍미에 청사과의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비맥주 측은 호가든 애플이 다양하고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호가든이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라고 밝혔다. 제품 기획부터 사전 소비자 테스트와 레시피 개발까지 모두 국내에서 직접 이뤄졌다.
패키지 디자인은 녹색 색상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활용돼 과일의 신선함을 강조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호가든 애플은 500㎖ 캔 제품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