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윤진호 대표이사가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무더위에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기획한 공익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각계 리더들이 간편한 옷차림으로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 대표는 지난 16일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로부터 지목받은 윤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이수원 TBWA 대표를 추천했다.
윤 대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생각하는 출발이라고 생각해 관련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 시대에 살고 있는 미래세대에 더 악화된 지구환경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전 사회적으로 보다 심각하게 고민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