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은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얇은 필름제형으로 즐길 수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이 출시 한 달 만에 1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은 발매 이후 지난 15일까지 약 한 달간 총 12만4000장이 판매됐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은 구강용해필름(ODF·Oral Dissolving Film)에 홍삼농축액을 압축시킨 필름형 제품으로, 하루 한 장만으로 홍삼의 기능 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GC인삼공사 측은 여름철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여행이나 야외활동 중에도 초경량 개별 포장으로 지갑 또는 포켓에 챙겨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 테니스·클라이밍 등 활동성 강한 운동이 생활체육으로 각광받으며, 빠른 피로 회복이 필요할 때 물 없이도 홍삼을 섭취할 수 있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정관장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정관장 직영매장, 백화점, 정관장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것을 정관장 가맹점과 면세점에도 추가로 입점시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에브리타임 필름’은 홍삼을 섭취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 제품이며, 하루 1장으로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에브리타임 필름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