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지난 14일 영국 스카우트 대원 500여 명을 본사로 초청해 쿠킹클래스, 명소 투어 등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 중 일부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공식 종료된 이후에도 한국에 남아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아워홈은 마지막까지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자 대원들을 본사로 초청했다.
점심시간에 맞춰 아워홈 본사에 도착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아워홈 임직원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 점심 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이날 메뉴는 치킨, 떡볶이 등 인기 한식과 피시앤칩스, 초밥 등 글로벌 메뉴는 물론 할랄식과 비건식까지 메뉴 총 35종이 마련됐다.
아워홈은 점심 식사에 이어 K-푸드 쿠킹클래스와 인근 로봇박물관 등 투어를 진행했다. K-푸드 쿠킹클래스 시간에는 김밥, 포기김치를 만들었다. 아워홈 조리사가 일일이 대원들 옆에서 재료와 조리법에 대해 설명하고 대원들이 만든 음식을 함께 맛봤다. 이어 아워홈 직원들과 함께 윷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즐겼으며, 로봇박물관 등 투어에도 아워홈 직원이 직접 인솔 및 현장 안내에 나섰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한국을 방문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떠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맞이했다”며 “아워홈은 아직 한국을 떠나지 않은 모든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열려 있으며, K-푸드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언제든지 방문해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