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소래포구 in(人) 모델 포스터 8종을 공개했다.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포스터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의 협조로 소래포구를 삶의 무대로 살아가는 구민과 상인들이 직접 축제 홍보물의 주인공으로 참여해 제작됐다.
포스터의 주제는, 소래포구의 새벽, 어부와 소래포구, 젊은 소래포구, 소래포구의 힘, 소래포구와 젓갈, 소래포구와 건어물 등으로 총 8종이 제작됐다. 제작된 포스터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되며, 인쇄되어 축제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축제 운영에 있어 더욱 다양한 구민 참여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소래포구 축제'는 오는 9월 15~17일 3일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