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콘텐츠 부문 기초자치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문화, 의료, 뷰티 등 관광 관련 콘텐츠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189개 지자체·기관·기업이 참가했다.
재단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밀양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외부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항과 교육관광 프로그램, 얼음골 일원에서 개최되는 '얼음골 냉랭(冷冷)한 축제(19~20일)'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굿바비를 이겨라!' 뽑기 이벤트를 통해 굿바비 굿즈와 밀양 특산품을 제공하는 한편, 얼음골사과즙 시음 이벤트로 진행해 밀양을 보다 다채롭게 소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2023 경남관광박람회 우수상,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공동프로모션상,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우수상 등 총 3번의 관광 박람회에서 수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