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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혁신위 ‘노인 비하’ 발언에도 45.7% vs 국민의힘 37.2%

[리얼미터] 민주-국힘 8.5%p 격차…정의당 2.3%, 무당층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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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3.08.16 11:59:58

(자료제공=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45.7%였던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7.2%, 정의당은 2.3%, 기타정당 지지율은 1.9%, 무당층 응답률은 12.4%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지난 7월 4주차 주간 집계 대비 각각 1.4%p, 0.9%p 동반 상승했으나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오히려 지난 7월 4주 차보다 0.5%p 더 늘어난 8.5%p 차로 벌어졌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민주당은 △광주·전라(6.7%p↑, 59.9%→66.6%), 인천·경기(4.5%p↑, 43.9%→48.4%)에서 상승한 반면, 대전·세종·충청(2.5%p↓, 26.3%→20.9%), 대구·경북(5.4%p↓, 26.3%→20.9%)에선 지지도가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광주·전라(7.0%p↑, 14.3%→21.3%), 대전·세종·충청(3.1%p↑, 35.6%→38.7%)에서 지지도가 상승세 곡선을 보였지만, 부산·울산·경남(3.5%p↓, 44.8%→41.3%)에서 지지도가 내림세를 보였다.

이어 연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20대 43.6%, 30대 46.6% 40대 63.8%, 50대 53.3%를 기록하며 국민의힘을 앞선 반면, 국민의힘은 50대 51.9%, 70대 이상 55.4%를 얻으며 50대와 70대 이상 연령대에서 더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8%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조사개요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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