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콜센터 ‘내맘같은 고객센터’가 금융약자 상담우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내맘같은 고객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 지 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금융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것.

금융약자 상담우대서비스는 전화를 건 고객의 전화번호를 인식해 금융약자(고령층, 장애인)에게 선별적으로 제공되는데 ▲ARS단계를 최소화해 즉시 상담사에게 연결하는 ARS생략서비스 ▲대기시간을 줄인 우선연결서비스 ▲상담역량이 우수한 상담사와 연결되는 VIP고품질상담서비스로 구성된다는 설명이다.

농협생명 측은 서비스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일반고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근 상담사를 10% 이상 증원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