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109번째 KB작은도서관인 남이보석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와 군부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는 국민은행은 연말까지 116번째 작은도서관을 새로 개관할 예정이라는 것.
이번 109번째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보석 작은도서관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는 소개다.
국민은행 측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