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탄천 일대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2일 bhc그룹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는 지난달 22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가천대역과 복정역 사이 인근 탄천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오전 일찍 탄천을 찾아 하천 범람으로 인해 산책로 주변에 쌓인 부유물 확인 등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산책로를 따라 준비해 간 청소 물품으로 쓰레기를 줍고 잔가지 제거 등 산책로 원상 복구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bhc그룹은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성숙해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