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안성탕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아티스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심은 공모전 수상작을 오는 10월부터 운영하는 안성탕면 팝업스토어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안성탕면과 함께했던 추억’과 ‘안성탕면의 미래’다. 응모분야는 그림·사진·영상·일러스트·입체작품 등 현대미술 전 영역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작품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다. 대상 1000만원을 비롯해 총상금 규모는 1500만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안성탕면의 이야기들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함으로써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개성과 창의력을 겸비한 작가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