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패널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대한민국을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 진행됐다.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 종사자와 스타트업을 비롯해 유관 정부부처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푸드테크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실시했다.
아워홈은 27일 열린 ‘개인맞춤’ 주제의 세션에 참여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은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발언으로 토론을 시작했다.
이어 아워홈이 현재 추진 중인 푸드테크 연구 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AI, 빅데이터 도입 등을 통한 보다 세밀한 고객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워홈이 가진 데이터와 기술력 등을 활용해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