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중소형주 분석에 특화된 ‘기업 탐방 리포트’ 서비스를 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독립 리서치사인 밸류파인더와 협업해 국내 스몰캡 기업 탐방 노트를 제공한다. 밸류파인더는 기업 탐방 및 분석이 특징인 독립 리서치사로 지난해 언론사에서 주최한 금융투자대상 독립리서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밸류파인더는 직접 기업을 방문하고 업황을 파악해 업데이트된 보고서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기업 탐방 리포트를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NH투자증권 QV MTS를 이용하는 전 고객이 조회 가능하다.
최근 코스피 지수는 2600선에서 단기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2차전지, 인공지능(AI), 반도체, 조선·기계 업종 등의 종목이 시장 대비 강한 흐름이 나오며 개별종목 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5000억원 미만의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 정보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Digital고객관리본부 김봉기 대표는 “이 콘텐츠는 중소형주 투자에 필요한 정보의 신뢰성과 다양성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며, “투자의 폭을 넓히고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에 일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