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요실금과 인체 구조의 특성을 고려해 패드 앞 부분에 와이드 디자인을 적용한 신개념 요실금 패드 ‘디펜드 스타일 패드 와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요실금 패드의 전형적인 일자형 구조를 벗어난 것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유한킴벌리는 생활혁신연구소에서 인체 구조를 고려해 요가 집중되는 패드의 앞부분을 넓게 디자인했으며 이를 통해 요가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샘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요실금을 자연스런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전용 제품을 사용해 일과 사회생활을 자신 있게 영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디펜드는 최근 3년간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