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센터 8곳 운영…초등생 160명 돌봄서비스 제공
인제군 다함께돌봄센터가 시설 안전점검을 마치고 여름방학기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독서 및 숙제지도, 급·간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총 160명의 학생들이 돌봄 센터에서 서비스를 받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 기린점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8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기간 중에는 학부모들의 사전 의견수렴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해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 경감은 물론 방학 중 발생하기 쉬운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현재 귀둔점을 제외한 돌봄 센터 7곳을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에 위탁해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