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2023 유한킴벌리 그린캠프’에 참여할 대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5인 이하 팀 단위로도 지원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활동비를 지급한다. 우수 아이디어를 기획한 팀에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장학금이 수여된다.
참가자들은 산불피해, 생물다양성 등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5가지 주요 숲 환경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현장학습과 문제해결 아이디어 기획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동일 주제를 선택한 대학생 참가자와 숲 활동가 및 전문 연구원으로 구성된 해당 분야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오는 9월 23일 예정된 그린캠프 페스티벌에서는 숲 환경 주제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교육 등 사회적 해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안 발표가 진행된다. 모집은 8월 6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그린캠프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을 지닌 대학생과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숲 환경 주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 및 숲을 지키고 연구하는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참가자들에게 숲 환경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