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케어가 전북은행∙광주은행과 헬스케어 연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GC케어는 금융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결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은행∙광주은행 마이 데이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는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와 ‘나의 질병 예측’으로 모바일로 손쉽게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는 자가 진단 문항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체크하고 결과를 분석해 스트레스 원인과 대처법을 알려준다. 또 나의 질병 예측은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테스트를 통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질병과 동일 연령 대비 예상 발병률을 알려주고, 위험 요인 별 건강 관리 팁을 제공한다.
이에 사용자들은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보다 빠르고 쉽게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결과에 따른 관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GC케어 관계자는 “GC케어와 전북은행∙광주은행이 축적해 온 노하우를 디지털 헬스케어로 융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