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문화재단이 이달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 시민예술전문가 발굴사업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시민예술전문가 발굴사업은 인제 시민예술가 15여명과 전문예술단체가 함께 공연무대에 필요한 발성·안무 등 체계적인 교육 후 무대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 시민예술전문가 발굴사업은 오는 9월 22일까지 매주 월·금 2회 하늘내린센터 공연장에서 연습하며 사업참여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본을 구성하고 안무 및 노래 연습을 실시한 뒤 9월 23일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인제 해피엔딩 2'(가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내 문화단체를 발굴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삶의 자극과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고 전문예술단체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