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한 ‘감사의 간식차’와 함께한 소방공무원이 1만 1000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4년째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 중인 하이트진로는 올해 7월까지 총 100개의 소방서를 찾았다. 지금까지 간식차를 만난 소방공무원은 약 1만 1050여 명에 달한다.
올해는 현재까지 경기·강원·충북·경남·창원 지역의 20개 소방서, 220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8~9월에는 경북과 전북 지역의 10개 소방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전국의 더욱 많은 소방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