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원하는 담보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e시그니처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시그니처 암보험’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에 맞게 자신에게 꼭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으로,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가입하는 만큼 직관적인 UI·UX로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보험료 인상 없이 진단부터 수술, 항암치료를 모두 보장하는 ‘비갱신형’, 검사와 진단, 수술, 치료, 예후까지 전 과정을 보장하는 ‘올케어형’, 신 의료기술을 비롯해 수술 위주의 모듈이 들어 있는 ‘수술집중형’, 여성을 위한 유방암, 갑상선암을 집중 보장하는 ‘여성맞춤형’이 있다는 소개다.
아울러 90일 동안 일부 보장의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시그니처 암보험의 고유 특징인 ‘면책기간 내 보험료 미부담제도’를 온라인 전용상품 중 최초로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시그니처 암보험이 한화생명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만큼,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에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쉽고 빠른 서비스를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